오륙도 해맞이공원 스카이워크 수선화 일출

 


2월 매화를 시작으로 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리면서 내 마음도 봄바람을 탔는지 싱숭생숭하여 봄마중을 나가보기로 하고 집에서 가까운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일출과 함께 수선화를 보고 왔습니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  051-607-6395
▶ 주소 : 부산 남구 오륙도로 137
▶ 공영주차장 : 2급지, 24시간 운영 / 10부마다 300원, 1일 주차 8,000원
▶ 방문일자 : 2024.03.13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일출을 보면서 함께 수선화를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 해가 뜨기 전에 새벽 일찍 일어나 차를 타고 갔으며 주차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공여주차장에 주차를 했으며 24시간 운영되고 카드결제라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일출을 보러 왔지만 오랜만에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왔기에 일출을 본 후에 잠시 둘러봤는데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길 옆에서 노란 수선화를 심어서 이쁘게 활짝 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개방시간이 오전 9시부터라서 이날은 패스하고 스카이워크와 해를 함께 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일출


오륙도를 넣어서 일출을 담기 위해서는 화각이 넓은 렌즈가 필요한데 이날은 오륙도가 목적이 아니라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핀 수선화를 보러 갔기 때문에 수선화와 일출에 집중을 했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서 해가 뜨기 전에 도착하니 저보다 더 부지런한 분들이 많아서 벌써 사진으로 담고 있는 분들도 있어 저도 삼각대를 펼치고 해뜨는 방향을 짐작하면서 기다리니 저멀리 지평선 끝에서 붉은 기운이 점차 강헤지더니 드디어 해가 고개를 내밀면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로 2번째 맞이하는 일출을 수선화와 함께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해서 이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업되어 좋았습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