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목련 & 산수유 봄꽃 여행

 


남쪽에서 시작된 봄이 하루가 다르게 북쪽으로 번지면서 경주 대릉원에는 목련과 산수유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바로 경주 대릉원으로 향했습니다. 


경주 대릉원에 쌍봉왕릉이라고 부르는 릉 앞에는 목련나무가 3월말이면 활짝 피어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경주 목련 명소 대릉원


☎ 054-771-8650

▶ 주소 : 경북 경주시 황남동 31-1

▶ 운영시간 : 09시 ~ 22시

▶ 입장료 : 무료 (단, 대릉원 내 천마총 어른 3,000원 유료 입장)

▶ 주차 : 소형 2시간 2,000원 (2시간 초과후 1시간마다 1,000원)

▶ 2024.3.29 방문





경주 대릉원 앞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운영하고 있어 저는 주차장 앞에 있는 도로변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이는 도로변 주차장은 9시부터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9시까지는 무료입니다.










경주 대릉원 목련 활짝


이날 경주 대릉원은 9시에 개방되는 것으로 알고 갔으나 조금 이른 시간에 문이 열려 있어 먼저 들어갔으며 운좋게 경주 대릉원 목련 포토존에는 아무도 없어서 혼자 인증샷을 찍고 약 10여분 동안 나혼자 사진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9시가 되자 관광객들이 한둘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경주 대릉원 목련 포인트에는 연인, 친구, 가족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한 줄이 생기기 시작하였으며 아마도 저녁까지 계속 줄이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중한 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인증샷과 함께 경주 대릉원 목련 풍경을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경주 대릉원 목련 포토존은  릉이 대칭을 이루고 있고 그 가운데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 있어 사진을 찍으면 주변 사람의 방해가 없이 오로지 우리만 담을 수 있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뒤에 사람이 찍어 주기 때문에 삼각대도차 필요하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주 대릉원 산수유


경주 대릉원 목련이 활짝 피어 있는 것을 정문에서 걸어가다보면 여러곳에서 볼 수 있으며 경주 대릉원 목련 포토존 외에서도 노란 산수유와 함께 피어 있습니다.


노란 산수유와 하얀 목련이 날씨가 좋아서 햇빛을 받아서 더욱 반짝 반짝 빛나며 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어서 산수유와 목련을 함께 배경으로 사진으로 담아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산책삼아 대릉원을 둘러보면서 봄을 만끽하기에 목련과 산수유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즐겁고 화사하게 해주어 봄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며 봄꽃 목련과 산수유와 사랑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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