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 아라시야마 텐류지 & 치쿠린 대나무숲


 



교토 당일치기 여행에서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아라시야마 텐류지로 일본 정원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잘 꾸며져 있으며 벚꽃이 피는 봄이면 교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교토 가볼만한 곳입니다.


교토 여행 아라시야마 텐류지


주소 : 일본 〒616-8385 Kyoto, Ukyo Ward,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68

▶ 운영시간 : 08:30 ~ 17:00

▶ 입장료 : 성인 500엔, 어린이 300엔 / 사찰 내부 입장 300엔






일본에서 벚꽃이 피는 3월말과 4월초에는 일본인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이 교토를 찾아서 봄을 즐기고 있으며 교토 아라시야마에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마다 인파가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교토 아라시야마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일본 신사인 텐류지로 일본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 텐류지 입장권을 구입하여 안으로 들어가자 다양한 수목들이 봄을 맞아서 화사하게 옷을 입고 있었으며 특히 벚꽃이 활짝 피어 있어 아름다웠으며 신사라고 느낄 수 없을 만큼 풍경이 너무 좋아서 저절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교토 아라시야마 텐류지는 제법 넓어서 산책삼아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힐링이 될 정도로 잘 꾸며져 있어서 봄향기 가득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텐류지 안에는 제법 큰 연못이 있으며 연못 주위로 소나무를 비롯하여 다양한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 자신의 색상을 드러내며 푸른하늘과 어울려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가을에 오면 단풍으로 더욱 이쁠 것 같습니다.











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치쿠핀


텐류지를 둘러보고 나와서 텐두지 뒤쪽 후문으로 나오면 하늘 높이 솟아 있는 대나무숲길을 발견하게 되는데 한국의 죽록원 만큼의 규모는 아니었지만 푸른 대나무숲길을 따라서 걸어가며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숲의 소리를 들으니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만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대나무숲을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인증샷은 꼭 찍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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