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에 당일치기로 여해할 만한 곳을 찾다가 지난 주말 울산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면서 울산 대왕암공원과 슬도를 보고 왔습니다.
◇ 울산 대왕암공원
☎ 052-209-3738
▶ 주소 : 울산시 동구 일산동 산 907
▶ 영업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 압장료 : 무료
▶ 주차 : 유료
울산 대왕암공원은 관광객 뿐만아니라 울산시민에게도 인기가 많은 여행지여서 주말이면 주차장이 넓지만 금방 만차가 되었으며 이날도 12시가 다되어 도착하니 공원 입구쪽 주차장은 이미 만창여서 주차안내원이 안내로 빈 공터에 주차를 했습니다.
울산 대왕암공원 주차 요금은 평일에는 2시간이내에는 무료이고 주말, 공휴일에는 20분 이내는 무료이며 이후에는 주차 시간에 따라 요금을 부과 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공원내에 있는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주차할인증을 주어서 주차요금 일부만 카드로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대왕암공원은 이번이 2번쨰 방무이었는데 이전에는 없던 울산 출렁다리가 생겨셔 송림길을 따라가다보니 바다 위로 출렁다리가 생겨 건너갔는데 주말이라 출렁다리에는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으며 살짝 살짝 흔들리면서 비명 소리와 함께 아찔한 느낌이 스릴 있어 좋았습니다.
◇ 울산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지나서 소나무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니 울기등대가 소나무숲 사이에서 보였으며 울기등대는 러일전쟁때 일본군이 해상권 장악을 위해 등대를 세우고 운영하였으며 구 등탑을 대신해 1987년 새등탑을 세웠습니다.
◇ 울산 대왕암공원
울산 대왕암은 신라시대 문무왕이 죽은 후 유언에 따라 대왕석에 장사를 지내고 나라를 수호하는 호국대령이 되고자 하였으며 그 대왕석을 대왕암 내지 대왕바위라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방문한 이날 날씨가 좋아서 많은 분이 대왕암을 둘러보았고 대왕암으로 놓여진 다리를 따라 걸으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대왕암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왕암 일출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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