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억새 가을 여행 가볼만한곳 별바람언덕


9월말에 접어드니 정말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죠? 부산에서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하늘도 청명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게 느껴져요. 그래서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고 싶어 경상남도 거창에 있는 감악산으로 향했답니다. 특히 이맘때면 감악산에서 볼 수 있는 아스타국화와 억새는 그야말로 환상적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이네요. 여러분도 함께 가을을 느끼러 떠나보실래요?


◇ 경남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  055-940-3114

▶ 주소 :  경남 거창군 남상면 연수시길 115-103

▶ 위치 및 네비 검색 : 감악산 풍력단지

▶ 주차 : 가능(무료)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를 보기 위해 부산에서 출발하면 차로 약 3시간 정도 걸려요. 저는 아침 일찍 출발해서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다녀왔답니다. 주차는 감악산 풍력단지 아래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했어요. 평일이라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었고 주말에 붐비니 일찍 가시길 추천해요.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는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 중 하나로, 진한 보라색과 연한 핑크빛의 조화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산 바람에 살랑거리는 국화들이 마치 가을의 정수를 담고 있는 듯했답니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그 생동감과 색감, 여러분도 꼭 직접 보시길 바래요.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와 함계한 가을은 정말 특별했어요. 맑은 하늘 아래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산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답니다. 국화의 향기와 억새의 물결 속에서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그저 자연에 푹 빠져드는 느낌이었어요. 거창 감악산에서 바라본 거창의 산과 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 그 풍경이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자체로 힐링이었답니다.






 거창 감악산 억새

거창 감악산 억새 역시 감악산의 빼놓을 수 없는 가을의 풍경 중 하나예요. 전망대 뒤쪽에 억새밭이 조성되어 있어 아스타국화와 함께 가을을 느끼기에 정말 좋았어요.

거창 감악산 억새는 햇살에 반사되어 은빛 물결처럼 일렁이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바람에 살랑이는 억새들이 마치 춤을 추는 듯, 그 자체로 자연의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내더라고요.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와 억새를 보면서 보낸 하루는 그야말로 완벽한 가을 여행이었어요. 가을의 상징인 아스타국화와 억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감악산은 누구에게나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답니다. 특히 부산에서 가까운 거리라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딱 좋고요. 국화의 향기와 억새밭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감악산이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등산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아서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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