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광산마을에 위치한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요즘 같은 가을철, 인스타 감성 뿜뿜하게 만드는 장소를 찾는 분들이 많잖아요? 저는 그 중에서도 가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기장 광산마을 입구에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가 너무 예쁘게 펼쳐져 있어서 완전 힐링하기 좋았어요!
날씨도 쌀쌀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가을바람이 부는데, 딱 이런 계절에 맞춰 꽃과 식물들이 물드는 장관은 꼭 눈으로 직접 봐야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할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시작해볼게요!
◇ 부산 기장 광산마을 feat 카페 바람
▶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읍 달음길 26
▶ 주차 : 가능 (도로변)
기장 핑크뮬리와 팜파스를 보기 위해 네비에 ' 기장 카페 바람'을 검색하고 가시면 광산마을 입구에서부터 핑크뮬리와 팜파스를 보실 수 있으며 주차는 도로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부산 기장 광산마을 핑크뮬리 팜파스 그라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장군 광산마을 입구에 핑크뮬리와 팜파스 그라스를 조성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 도심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드넓은 공간에 핑크뮬리 군락과 팜파스그라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힐링이 저절로 되더라고요.
이날 날씨는 맑고 약간 시원한 바람이 부는 딱 가을다운 날씨였어요. 광산마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핑크뮬리의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답니다. 햇볕에 비치는 핑크빛 물결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시 넋을 잃고 바라봤어요.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제로 보면 그 몽환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와닿아요.
그 옆쪽으로 이어진 팜파스그라스 군락지도 정말 멋졌어요. 팜파스그라스는 그 크기와 풍성함 덕분에 마치 자연의 작은 성벽처럼 보였답니다.사람들이 주말에 많이 오지만, 그래도 이 넓은 공간 덕분에 여유롭게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 사이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산책로 중간중간에 의자가 있어서 그곳에 앉아 여유를 즐길 수도 있었어요.
기장 광산마을 입구의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는 가을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어요. 부산 근교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답니다.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기장 핑크뮬리와 팜파스 그라스의 멋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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