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월이 지나고 3월 첫쨰날이네요. 얼마전 진해에 다녀왔는데 진해에는 봄의 기운이 서서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남아있지만, 햇살은 한층 부드러워지고 있네요.
이렇게 계절이 바뀌어가는 시기에는 새로운 맛집을 찾아 떠나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진해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진해 다이닝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진해 다이닝원 초밥 스시 무한리필 뷔페 맛집 진해점 feat 주차장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742 6층
📍영업시간 : 11:00 ~ 21:00 / 라스트오더 20:30
📍주차 : 가능, 무료
다이닝원 진해점은 진해대로에 위치해 있어 찾기 매우 편리합니다. 건물 내 지하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식사 시 2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되니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안심하고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후에는 카운터에서 출차 등록을 잊지 마세요.
진해 초밥 무한리필 맛집 다이닝원 진해점 가격
진해 다이닝원은 평일 런치 23,900원, 디너 27,900원, 주말, 공휴일 30,900원으로 뷔페 가격으로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예요. 이날은 주말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어요.
진해 스시 초밥 무한리필 맛집 다이닝원 진해점
진해 다이이닝원 매장에 들어서면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으며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에 적합한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연인들을 위한 아늑한 커플이 함께 데이트하면서 식사하기도 좋아보여요. 전체적으로 밝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다양한 메뉴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진해 다이닝원
진해 다이닝원은 프리미엄 초밥 뷔페로서, 약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 듯해보였어요. 신선한 초밥과 롤, 회를 비롯해 피자, 훈제오리, 파스타, 새우찜, 훈제삼겹 BBQ, 연어턱살구이, 치킨, 가리비찜, 석화찜, 타코야끼, 게살스프, 도가니갈비탕 등 다양한 요리를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 보기만 해도 기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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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다이닝원의 초밥 코너는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특히, 연어 초밥은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한 생선의 풍미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양념게장은 신선한 꽃게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밥도둑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살이 꽉 찬 게살을 양념과 함께 밥에 비벼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적당한 매콤함이 입맛을 돋워주어 계속 손이 가는 메뉴였어요.
신선한 회 코너에서는 다양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참치와 광어 회는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었어요.
새우찜은 통통한 새우를 쪄내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도가니갈비탕은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도가니, 갈비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국물은 오래 끓여낸 듯한 깊은 맛이 느껴졌고, 도가니와 갈비는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최고의 메뉴였어요.
가리비찜은 신선한 가리비를 쪄내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몬을 살짝 뿌려 먹으니 해산물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더군요.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석화찜은 통통한 굴을 쪄내어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특유의 바다 향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으며, 레몬즙을 살짝 뿌려 먹으니 더욱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이닝원 진해점은 다양한 메뉴와 신선한 재료, 깔끔한 인테리어로 진해 지역에서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가족 모임, 친구들과의 식사, 연인과의 데이트 등 어떤 자리에서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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