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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햇살이 더욱 따뜻해진 3월 말, 오랜만에 수영을 찾았어요. 바닷바람이 살랑이는 이 계절에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던 차, 부산에서 손칼국수로 유명한 수영 엄지손칼국수 부산본점'을 방문해보기로 했답니다.
기계로 면을 뽑지 않고 홍두깨로 직접 밀어서 만든다는 이야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한가득가지고 방문했어요.
부산 수영 맛집 엄지손칼국수 부산본점 들끼칼국수 feat 수영역
📍주소 : 부산 수영구 망미번영로52번길 115
📍영업시간 : 10:30 ~ 20:30 /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주차 : 가능(2대 정도)
수영 맛집 엄지손칼국수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 6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에도 편리해요. 수영역 2번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정도 걸리니 지하철을 이용해도 좋고, 자차 이용 시에는 가게 앞에 2대 정도 가능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수영 맛집 엄지손칼국수 메뉴
수영역 맛집 엄지손칼국수에는 칼국수, 들깨칼국수, 수제비, 비빔칼국수, 칼제비, 팥칼국수, 왕만두, 냉콩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이날은 들깨칼국수, 칼국수, 보리비빔밥 +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홍두깨로 직접 밀어 만든 정성 가득한 면! 수영 엄지손칼국수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건 정겨운 분위기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식당 입구에서는 홍두깨로 반죽을 미는 모습이 보이는데, 정말 직접 밀어서 만든다는 게 실감 나더라고요. 바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길 수도 있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수영 맛집 엄지칼국수 칼국수 8,000원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칼국수는 국물이 나오자마자 먼저 한 숟갈 떠보니,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 듯한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가 입안을 감싸요.
여기에 쫄깃한 면발이 더해지니 정말 끝내줍니다. 기계면과는 확실히 다른 수제면 특유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씹을 때마다 식감이 너무 좋아요! 여기에 다진 마늘과 고추 양념을 살짝 곁들이면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배가되어요.
수영 맛집 엄지칼국수 들깨칼국수 9,000원
들깨칼국수는 개인적으로 고소한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메뉴에 있느면 꼭 주문하는 음식으로들깨칼국수는 국물이 걸쭉하면서도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져요.
들깨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퍼지면서 마치 건강한 보양식을 먹는 기분! 한입 먹으면 포근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면 역시 손칼국수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국물과 잘 어우러져요. 들깨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
수영 맛집 엄지칼국수 보리비빔밥+칼국수 10,000원
보리비빔밥 + 칼국수 세트는 보리밥 특유의 고슬고슬한 식감과 신선한 채소들이 가득 들어간 비빔밥은 한 숟갈 떠먹는 순간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여기에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별미! 칼국수와 함께 먹으니 따뜻한 국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든든함이 배가됩니다. 한 끼 식사로 정말 손색없는 조합이었어요.
부산 수영에서 제대로 된 손칼국수를 맛보고 싶다면 '수영 엄지손칼국수 부산본점'은 단연 강추! 정성 가득한 수제면과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고, 특히 들깨칼국수와 보리비빔밥 조합은 꼭 한번 먹어봐야 할 메뉴였어요. 따뜻한 봄날,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한 끼로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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